『예장 합동 총회 6신』 제108회 총회, 주요 보고 및 결의
상태바
『예장 합동 총회 6신』 제108회 총회, 주요 보고 및 결의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3.09.21 0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신대 보고,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 총장 박성규 목사
발전 기금에서 8억원, 경상비에서 2억원 지출키로

GMS 관련 보고,
이사장 박재신 목사,
만만만운동, 선교주일 협조 요청

이대위, 위원장 김용대 목사
이단 '하나님의교회',측 요청 거절

통준위, 위원장 김오용 목사
통준위, 기관으로 변경 허락
제108회 총회 셋째날 주요 결의 모습
제108회 총회 셋째날 주요 결의 모습

제108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셋째날에 처리된 주요 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08회 총회 셋째날 총신대 관련 보고 모습
제108회 총회 셋째날 총신대 관련 보고 모습
제108회 총회 셋째날 총신대 관련 보고 모습
제108회 총회 셋째날 총신대 관련 보고 모습
제108회 총회 셋째날 총신대 관련 보고 모습
제108회 총회 셋째날 총신대 관련 보고 모습

『총신대 관련 보고』

오후 3시 총신대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와 박성규 총장이 법인이사회와 학교 현황 보고를 했고, 총회에서는 총신 재정 안정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먼저 이사장 화종부 목사는 총신대 정관개정과 관련 “총신대가 총회의 직할 신학교이며, 법인이사의 종신직 가능성과 사유화 가능성이 없도록 개정했다.”고 밝혔고 앞으로 총회와 총신의 소통을 위해 총회 대표 3인과 법인이사장과 총장을 포함한 총신 3인 등 6인 위원회(총회총신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고, 총회는 이를 결의했다. 

이어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총대들에게 교단 목회자 수급과 직결된 총신신대원 입학생 미달 문제를 설명하며 총대들에게 “총신과 총신신대원에 신학생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며, 특별히 칼빈이 제네바아카데미를 개교하고 유럽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를 인용하면서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 총신에 통나무를 보내주십시오. 대한민국과 세계열방을 섬기는 불붙는 장작을 만들어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라면서 노회가 ‘1노회 1신학생 더 보내기’와 ‘1노회 총신 10만원 지원’ 사역을 펼쳐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총신 사태로 중지된 ‘총신사랑주일’을 모든 교회들이 다시 시행하고, 매월 총신에 1만원을 후원하는 성도 10만 명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제108회 총회 셋째날 GMS 관련 보고 모습
제108회 총회 셋째날 GMS 관련 보고 모습

『GMS 관련 보고』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는 지난 회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만만만선교운동에 전국 교회 동참과 이번 회기에도 선교주일을 허락해 줄 것과 GMS 사역을 위해 매년 2억원 총회 후원금을 3억원으로 증액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108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셋째날 모습
제108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셋째날 모습

『이대위 보고 관련』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건은 해당교단에 돌려보내 지도를 당부키로 했고, 하나님의교회가 요청한 단체 관련 문구를 삭제해 달라는 요구는 이단이 분명하므로 받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원죄의 형통 유전설 관련의 건 은 한 회기 더 연구키로 했고, 반기독교적 사역 단체와 회심준비론에 관한 연구는 신학부로 이첩했다고 보고했다.

제108회 총회 셋째날 통준위 관련 보고 모습
제108회 총회 셋째날 통준위 관련 보고 모습

『통일준비위원회 관련 보고』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오용 목사)가 "통일에 대한 본 교단의 정책과 역할이 단회적이지 않고 지속적이어야 하며, 총회가 통일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한반도 복음통일을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면서 상설위원회인 통일준비위원회를 기관으로 설립해 달라는 청원에 총회는 이를 허락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윤 대통령 참석 가운데 열려
  • 동안주노회, 제200회 기념예배 및 정기노회, 김동관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제34회 회기별 대표 초청세미나 가져
  • 장봉생 목사, 서울노회에서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받아
  • 교회여 일어나라!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 One Day 말씀 축제 열어
  •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열어
  • -->